4. MBA 지원 준비
이건 철저하게 본인의 역량과 시간적 여유에 달려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간절하다면 없는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해내는 것이 MBA 가는 사람들이다. MBA 지원준비는 집중해서, 그 절박함과 간절함의 모멘텀을 갖고 유지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올해 상반기가 지났다고 해서 포기 할 필요 없으며, 하반기 만으로도 충분히 시간이 있다.
주요 허들은 아래의 4개이다..
3. M7 MBA 가는 나이?
미국 MBA 통계를 보면 2년제 Full time 프로그램은 대체로 평균 나이가 27세 또는 28세 정도로 나온다.
미국에서 대학을 22세 정도에 졸업을 하고, 평균 5년 커리어를 가진 프로필이 딱 그 쯤이기 때문이다.
2. MBA 유학이 고민될 때
MBA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많이들 고려해본다.
Pivot / change: 학부 졸업 후 몇년간 일해봤으며, 커리어의 방향 전환을 도모 할 때
Credential like them: 학부 졸업 후 몇년간 일해본 결과, 본인이 원하는 직군/조직에 MBA 출신들이 많을때
Upgrade: 학부의 명성이나 전공이 희망하는 직군/조직에 가기에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때…
1. 지극히 개인적인 MBA 준비 과정 (summary)
MBA를 가고 싶은 이유, 가야하는 이유는 누구나 다르다. 나의 경우 “변화” 라는 절박함이 가장 큰 이유였다. 이미 MBA 떠난 동료들을 보면서 왠지 나도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MBA를 통해서만 벽에 부딪힌 듯한 커리어와 답답한 한국을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과 절박함이 원동력이었다.